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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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장수원 "'사랑과 전쟁2' 로봇연기, 대본 늦게 나온 탓"

기사입력 2014.12.28 15:59 / 기사수정 2014.12.28 15:59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2' 작가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2' 작가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가수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2' 작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언급하며 "'사랑과 전쟁2' 담당 작가랑 연락을 해봤다. 무심코 장수원 씨를 추천했다가 꽤 오랫동안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수원은 "작가 분들이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2' 작가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대본을 너무 늦게 주셨다. 대사가 생활에서 쓰는 대사가 아니었다. 저도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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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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