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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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생목 쥐어짜기 창법 '고음폭발'

기사입력 2014.12.28 08:36 / 기사수정 2014.12.28 10:00

조재용 기자
'1박2일' 정준영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1박2일' 정준영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얼굴로 고음을 폭발시키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고음폭발 3종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한 손에 마이크를 꼭 쥐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생목을 쥐어짜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변하는 얼굴 표정으로 그 고음의 강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기상미션의 한 장면으로, 멤버들은 전날 밤 제작진이 나눠준 의문의 종이 속에 적힌 파트너를 업고 미션 장소에 도착했다. 미션 장소에서 노래방 기계를 마주한 멤버들은 파트너와 듀엣곡을 불러 90점 이상을 받아야 아침식사를 획득하게 되는 기상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락커답게 하늘을 찌르는 고음이 필요한 노래를 선곡해 촬영장을 한바탕 휩쓸었다. 정준영은 이른 아침부터 고음을 올리기 위해 필사의 생목 쥐어짜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온 얼굴과 온 몸으로 그 고음을 표현하며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은 이번 촬영에서 "이제 나의 계절이 왔으니까~"라며 겨울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행사(행운의 사차원)의 귀환을 노렸다. 정준영의 운이 돌아오게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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