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클럽을 데려가달라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클럽행을 제안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8회에서는 여섯번째 합의조항을 발표하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은 변우탁(송재희)를 통해 차강심(김현주), 차강재(윤박), 차달봉(박형식)에게 여섯번째 합의조항을 말했다.
합의조항은 바로 고고장이었다. 차순봉은 "너희 삼남매가 나랑 고모를 모시고 가야겠다"며 "젊은 애들 가는 클럽을 가고싶다고. 춤은 젊은 것들만 추라는 법 있냐. 우리도 청춘이 있었고 우리도 얼마든지 춤출 줄 안다"면서 과거 고고장의 이름을 나열했다.
차달봉과 차강심은 "이 시점에 아버지가 들어가실 수 있는 곳은 없다"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차순봉은 "캬바레, 콜라텍 다 아니다. 요즘 제일 핫한 곳으로 데려가달라"고 주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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