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6 23:49 / 기사수정 2014.12.26 23: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제시카가 빠진 뒤 8명으로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8명은 '미스터 미스터(Mr.Mr)'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공식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9월 제시카의 탈퇴 이후 '가요대축제' 무대가 처음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8명에 맞게 다시 짜여진 안무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최고의 걸그룹다운 꽉 찬 무대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멤버 윤아는 MC까지 맡으며 이휘재, 택연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빼어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2014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2PM, 엑소, 씨스타, 에이핑크, 인피니트, 비스트, 씨엔블루, 시크릿, 블락비, AOA 등이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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