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6 17:29 / 기사수정 2014.12.26 17: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양희은과 김나영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8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음악 활동 중인 가수 양희은이 출연했다.
토크가 진행되던 중 이날 출연한 조세호와 김나영이 과거 썸탔던 사이라는 신동엽의 제보가 나왔고 조세호와 김나영은 서로 변명과 해명 사이의 이야기들을 내뱉었다.
조세호와 김나영은 평소 절친한 동료 사이로 유명하다. 조세호가 식사자리에서 절친한 형을 김나영에게 소개시켜줘 고마워하던 찰나, 다음날 아침뉴스에서 조세호가 소개시켜준 형이 사기혐의로 보도되는걸 목격하게 된 것이다.
양희은은 “이유 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며 어른다운 충고를 남겼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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