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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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정석원, 신하균에 마음의 상처 있었다

기사입력 2014.12.25 11:58 / 기사수정 2014.12.25 11:58

조진영 기자

'미스터백'의 정석원이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 ⓒ MBC
'미스터백'의 정석원이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 ⓒ MBC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미스터 백' 정석원이 신하균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5회에서는 정이건(정석원 분)이 최고봉 회장(신하균)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대표자리를 힘으로 빼앗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된 것.

정이건은 회사 창립기념일에 새로운 대표로 취임하기 위해 더욱 치밀하게 움직였다. 정이건은 최신형이 검찰 조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서두르던 중, 오히려 과거 최고봉 회장의 50억 횡령사건과 최대한(이준) 스캔들 직접 계획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이건은 겉으로는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혼자 있게 된 순간 불안감에 책상 위 물건들을 쓸어버렸다. 특히 최신형이 정이건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이 자리까지 뒷바라지 해줬던 내용을 말하자, 정이건은 그 동안 묻어놨던 마음 속 상처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 최종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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