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현승 ⓒ 엑스포츠뉴스DB
▲ '가요대축제' 지코, 현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블락비 지코와 비스트 현승이 '2014 KBS 가요대축제' 합동무대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가요대축제'에서 실력파 래퍼인 지코와 실력파 보컬인 현승이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지코와 현승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나 음악 실력에서 뒤지지 않는 실력파 그룹 소속인 만큼, 정상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코는 블락비의 히트곡 '잭팟', '헐(Her)'을 직접 작사 작곡한 감각적인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지코는 리더로서 블락비를 이끌던 때와 달리, 이번 무대에서는 현승과 음악적 조율을 하며 래퍼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스트의 리드보컬 현승은 뮤지컬 '모차르트', '보니 앤 클라이드'에도 출연했던 만큼 화려한 무대 매너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아이돌인 지코와 현승이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각각 랩과 노래 실력에서 정상급 아이돌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음악적인 의미도 클 것으로 보인다.
'가요대축제' 지코 현승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코 현승, 두 실력파 아이돌의 만남", "지코 현승, 본방사수 해야겠네". "지코 현승, 무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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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