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신성록, 서인국 향한 조윤희 연심에 '눈빛 돌변'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성록이 서인국을 향한 조윤희의 연심에 눈빛이 돌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1회에서는 김도치(신성록 분)가 김가희(조윤희)의 연심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치는 서책방에서 김가희를 만나 가락지를 주며 속마음을 고백할 생각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때 진영(이상인)이 저자거리에서 김가희와 광해군(서인국)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는 김도치에게 두 사람이 각별해 보인다는 얘기를 했다.

김도치는 당장 김가희를 찾아 나섰다. 김가희는 임해군(박주형)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광해군을 구해 잠시 머물 곳을 마련해주고 있었다.

김도치가 김가희를 발견한 순간 김가희는 힘들어 하는 광해군을 위로하며 눈물 짓고 있었다. 광해군을 향한 김가희의 연심을 목격한 김도치는 분노에 찬 눈빛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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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