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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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상상도 못했다"

기사입력 2014.12.24 00:36 / 기사수정 2014.12.24 00:36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이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어머니를 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파티를 계획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 날 잭슨의 초대로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은 박진영은 잭슨 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잭슨을 위해 홍콩에 있는 잭슨의 부모님을 모셔왔던 것.

어머니를 발견한 잭슨은 달려가 안기며 다시 한 번 눈물을 터뜨렸다. 아들을 마주한 부모님 또한 잭슨을 안으며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잭슨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지금이 "꿈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잭슨은 박준형, 박진영과 함께 지오디의 노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로 그리워했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잭슨을 바라보던 어머니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잭슨 또한 노래를 하던 도중 쉼 없이 눈물을 흘렸다. 잭슨은 "어머니가 몸도 편찮으신데 제가 같이 있어 드리지 못하고 한국에 있어 걱정이 된다. 정말 오늘 같은 일은 죽어도 상상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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