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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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강호동 상대로 역전승 '아들 복수 성공'

기사입력 2014.12.24 00:16 / 기사수정 2014.12.24 00:16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와 함께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와 함께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윤종신이 강호동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테니스단과 윤종신-윤라익 부자가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은 지난번 출연했다가 패배하고 울었던 아들 라익이의 복수를 위해서 직접 출연을 했다.

윤종신은 라익이가 양상국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폭풍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강호동과의 대결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강호동의 상승세였다.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지만 윤종신이 금세 동점을 만들더니 9대 8로 역전을 했다.

경기 막판 흐름이 바뀌면서 윤종신의 스매시가 성공해 10대 8로 윤종신이 승리하게 됐다. 라익이는 아빠의 승리가 확정되자 윤종신의 품에 안겨 환호했다. 윤종신은 경기를 마친 후 강호동에게 "당황했다. 너무 잘 쳐 가지고"라며 경기 초반 부진의 이유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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