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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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백지영, 박진영 연주에 맞춰 '잊지 말아요' 열창

기사입력 2014.12.24 00:09 / 기사수정 2014.12.24 00:09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백지영과 박진영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멋진 라이브 무대를 함께 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백지영과 박진영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멋진 라이브 무대를 함께 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백지영 박진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백지영이 룸메이트를 위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파티를 계획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열었고 친한 친구와 동료, 그리고 가족들을 불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더 가까워졌다.

이어 룸메이트들은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이국주가 박진영의 노래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해서 불렀고 잭슨과 서강준을 사이에 놓고 섹시 웨이브 댄스를 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자 룸메이트들은 "백지영씨 노래 한 번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갑작스런 부탁에 백지영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콘서트 보다 가족들 앞에서 부르는 게 더 떨린다"며 마이크를 받아 들었다.

백지영은 이국주의 신청곡인 '잊지 말아요'를 시작했고 룸메이트의 작은 콘서틀 위해 함께 했던 박진영과 JYP 밴드가 백지영의 노래 반주를 담당했다.

박진영과 밴드는 처음 연주 해보는 노래지만 "감으로 하자"며 노래 연주를 시작했고 백지영은 박진영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에 모두 감탄했고 백지영은 온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마쳤다. 백지영은 "진영이 오빠 반주에 노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아니다. 내가 영광이었다"며 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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