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3D 프린팅 성공, 지구에서 전송한 데이터로

▲ 우주 3D 프린팅 성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항공우주국이 우주 3D 프린팅이 성공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에서 전송한 데이터를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소켓 렌치 3D 프린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우주 3D 프린팅은 보급선을 통해 사전에 전달한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지구에서 전송한 출력 데이터를 이용해 우주에서 출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항공우주국은 3D 프린터를 ISS에 배치해 우주에서 처음으로 3D프린터 출력에 성공했다. 이후 20여 개 가량의 물건을 우주에서 출력해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