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13
사회

문체부-관광공사, '2015 열린 관광지' 공모

기사입력 2014.12.23 20:00 / 기사수정 2014.12.23 20:00

이영기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015년도 열린 관광지'를 공모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나 관광사업장'을 뜻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장 5곳을 선정해 한 곳당 2억 원 한도 내에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코스의 개발, 편의시설의 설치 및 개‧보수, 장애인 접근성 개선, 안내체계 정비, 홍보 및 마케팅, 종사자 교육, 각종 컨설팅 등이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 및 관광사업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지원을 받게 되며, 전국 관광사업장에 모범사례로서도 소개된다.

응모를 원하는 지자체나 민간 사업자는 문체부(www.mcst.go.kr)나 관광공사 홈페이지(www.kto.visitkorea.or.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이영기 기자 leyo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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