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러블리즈부터 태진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수들이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MBC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가요대제전'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연진 명단에는 동방신기와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AOA, 에이핑크, B1A4, 비스트, BTOB,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데이, 갓세븐, 카라, SM 더 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시스타, 틴탑, 빅스, 자이언티가 올라와 있다.
가수들이 팀을 나눠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가요대제전은 총 41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한다.
올 해 가요대제전은 최연소 러블리즈의 예인(1998년생)부터 최고령 태진아(1953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꾸미는 7080 가요를 비롯해 추억의 옛 노래와 2014년의 히트곡들이 섞인 개성만점 퓨전 무대, 댄스, 발라드, 힙합, 락,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와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이 마련된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가 MC를 맡고,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신사옥을 오가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31일 '2014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생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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