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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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자신 둘러싼 루머에 눈물 흘리며 '이 직업은 나의 길'

기사입력 2014.12.22 09:53 / 기사수정 2014.12.22 09:56

김경민 기자
구하라 ⓒMBC 뮤직 제공
구하라 ⓒMBC 뮤직 제공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카라 멤버 구하라가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내를 눈물과 함께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 더 가십’(이하 ‘하라 온앤오프’)에서 드러냈다.

18세 어린 나이에 카라에 합류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구하라는 꿈을 이뤘다는 기쁨도 잠시, 누구보다 쓰라린 성장통을 겪어왔다. 근거 없는 스캔들과 각종 논란 등 작은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안티팬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것.

그녀에게는 치명적일 만큼 아픈 상처지만 남들에게는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져 쉽고 당연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주변에 털어놓아도 ‘스타’ 구하라에게는 그조차 쉽지 않았다고.

22일 자정 MBC플러스미디어와 DSP미디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하라 온앤오프’ 티저 영상 1편 ‘진솔하라’에서 구하라는 이러한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도 “쉼 없는 연습으로 스스로 호되게 채찍질하며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 직업은 나의 길”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하라 온앤오프’ 제작진은 이날 공개된 1편 ‘진솔하라’를 시작으로 ‘가십하라’, ‘먹방하라’, ‘열광하라’ 등 7가지 버전의 스토리 티저 영상을 28일까지 매일 1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무대 위에서 늘 반짝이던 스물넷 구하라의 진솔한 뒷모습을 담은 ‘하라 온앤오프’는 오는 12월 29일(월) 낮 12시부터 8회 전편 연속 방송되며, 이날 전편 방송을 구하라와 함께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 이벤트가 공식 홈페이지가 진행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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