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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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 인기호소 '폭소'

기사입력 2014.12.21 13:10 / 기사수정 2014.12.21 13:15

조재용 기자
'1박2일' 김주혁 ⓒ KBS 2TV '1박 2일'
'1박2일' 김주혁 ⓒ KBS 2TV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1년만에 인기투표에 재도전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인기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작년 겨울 방송된 '1박 2일' 시즌 3 첫 회에서 김주혁은 인지도 제로(0)의 굴욕을 당해 "1년동안 해서 내 뒤에 10명을 세운다"라며 1년 후에 설욕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제작진은 2주년에 들어서는 지금 김주혁을 위해 또 한번의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주혁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웃으며 인기투표에 열을 올리는 동안에도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말할 기회를 포착하려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자 김주혁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라며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함을 폭발시켰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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