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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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변호인'과 타이

기사입력 2014.12.21 08:20 / 기사수정 2014.12.21 08:20

김경민 기자
국제시장 ⓒJK필름
국제시장 ⓒJK필름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국제시장'은 개봉 첫 주말을 맞은 20일 44만28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 110만1226명을 달성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변호인'과 타이 기록을 이뤘다.

개봉 첫 날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밀리며 2위를 기록했던 '국제시장'은 개봉 2일차 부터  흥행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단숨에 흥행 1위로 치고 올라와 결국 100만 관객을 누구보다 빠르게 돌파한 것.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김슬기는 100만 관객을 의미하는 100이라는 글씨를 하나씩 들고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듯한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를 쓴 채 영화의 흥행을 자축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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