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 교도소행 알았다 '전인화에 분노'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진실을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약혼식 이후 술을 마시고 서미오(하연수)를 찾아갔다.

이날 마도진은 서미오를 찾아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문수인(한지혜)과 마주쳤고, 그녀에게 "근데 형수랑 미오가 어떻게 만나게 된거냐. 사는 곳도 다르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이후 마도진은 탁기사(이종원)를 통해 문수인의 집에 함께 살고 있는 여성들이 모두 교도소 동기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차앵란(전인화)을 찾아가 "왜 거짓말 했느냐. 미오 유학갔다고 했지 않느냐. 그런데 교도소를 갔느냐. 미오. 아기 지우고 유학갔다고 하지 않았느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 불쌍한 애를 교도소를 보내면 어떻게 하느냐. 엄마한테 정말 실망이다"라고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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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