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 MB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부가 발리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냈다.
2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홍종현 유라 부부는 드넓은 잔디밭에 앉아 알콩달콩 장난치며 발리에서의 여유를 만끽했다.
발리 현지 음식점에서 유라는 "학창시절 뷔페에서 7~8접시는 기본으로 먹었다"고 고백했다. 종현은 유라의 '인생 최고 몸무게' 시절을 검색하려했고, 이를 말리려는 유라와 갖은 핑계로 검색을 하려는 종현은 티격태격 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온 후, 둘만의 로맨틱한 야간 수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홍종현은 본격적인 수영을 하기 전, 수영장 벽에 붙어있는 선반에서 턱걸이를 시도했다. 유라가 "몇 개 할 수 있는지 해보라"고 하자, 종현은 자신만만하게 "많이 할 수 있다"며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홍종현 유라는 이어 소원권을 건 잠수 대결을 펼쳤다. 열심히 잠수하는 유라에 비해, 종현은 물 밖에서 지켜보다 마지막에 물속으로 들어가 오래 버틴 척 폭풍 연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 유라 부부의 유쾌한 발리여행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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