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리환 부자가 설원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MBC '아빠어디가'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캐나다로 배낭여행을 떠나 설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다.
MBC는 18일 오전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안정환-리환 부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무릎까지 쌓인 눈길을 헤치며 리환이와 존스턴 협곡을 찾아간다.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로맨스를 만들었다.
안정환은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아들을 위해 시베리아 허스키를 자청하여 썰매를 끌어주었고 평소 유약한 리환이도 강한 추위와 눈보라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 테리우스 안정환이 리환이와 보내는 설원위의 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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