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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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손석희, 깍쟁이인 줄 알았는데…정말 좋다"

기사입력 2014.12.19 09:25 / 기사수정 2014.12.19 09:44

한인구 기자
김혜자 손석희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김혜자 손석희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 김혜자 손석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혜자가 손석희 앵커를 '깍쟁이'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자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내눴다.

김혜자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손석희 앵커를 만나니 정말 재밌다. 되게 깍쟁이인데, 저한테는 안 그러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제가 말입니까?"라고 반문한 뒤 "김혜자 씨에게 누가 깍쟁이처럼 굴겠습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손석희 앵커는 "시간이 다 돼서 제가 깍쟁이처럼 끊어야 할 것 같다"고 대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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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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