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0
연예

'왕의 얼굴' 김규리-신성록, 서인국 없애려 '박주형 이용'

기사입력 2014.12.18 23:05 / 기사수정 2014.12.18 23:05

'왕의 얼굴' 김규리와 신성록이 의기투합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김규리와 신성록이 의기투합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김규리와 신성록이 서인국을 없애려고 박주형을 이용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0회에서는 김귀인(김규리 분)과 김도치(신성록)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귀인은 김도치가 자신을 위협하는 증거를 내밀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김도치는 광해군(서인국)을 처단하고 김귀인의 아들인 신성군(원덕현)을 세자 자리에 올리고자 김귀인을 찾아온 것이었다.

김귀인은 김도치가 자신의 사람이 되기를 청하며 광해군을 끌어내릴 수 있는 비책을 갖고 있다고 하자 김도치와 손을 잡기로 했다.

김도치는 김귀인에게 "광해군의 혼사로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있다. 가장 불안한 자는 바로 임해군이다. 이를 이용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귀인은 무슨 뜻인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김도치는 복면을 쓰고 임해군의 처소로 잠입해 칼을 겨누며 "당신이 죽어야 광해군이 세자에 오를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