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혜자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김혜자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마더' 이후 작품을 선택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혜자는 오랜 공백에 대해 "감당할 영화가 없었다. '마더'가 많은 관심을 받아 다른 작품을 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극 '오스카'를 할 때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 여름에 촬영하게 됐다. 겹치기 출연과 여름에 영화 찍는 것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자가 출연하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견'범죄 휴먼코미디로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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