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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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지역사회 공헌활동 '따뜻한 동행' 결산

기사입력 2014.12.18 12:13 / 기사수정 2014.12.18 12:13

NC다이노스가 홈런존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NC다이노스가 홈런존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함께 2014 시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NC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3월 공동발전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고, 창원 경남의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스포츠-금융 기업이 손잡는 '따뜻한 동행' 모델을 만들어 활동을 벌여왔다.

NC는 올해 농, 산, 어촌 등 스포츠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18개교 600여명의 학생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기념품을 후원했다. 또 마산구장 내 NH농협 후원좌석을 운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다문화가족 등 1195명을 홈경기에 초청했다.

또 홈경기 때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팀 기록(세이브) 운영으로 적립한 적립금 총 1450만원을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이밖에 양파 과잉 생산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NH농협은행과 마산구장에서 양파즙을 무료 배포하고,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NC 배석현 단장은 "NH농협은행 후원으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여러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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