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고수 ⓒ 호호호비치
▲ 수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수와 수현이 만났다.
17일 열린 2014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고수가 수현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제에서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조각 외모로 '고비드'라고 불리며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고수는 젠틀한 시상식 복장을 입었다. 또 영화 '어벤져스2'를 통해 헐리우드 여신으로 등극한 수현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회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고수가 출연하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이다.
고수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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