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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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파격 망사드레스…레드카펫 논란은 '진행형'

기사입력 2014.12.17 21:40 / 기사수정 2014.12.17 21:42

조재용 기자
'청룡영화제' 노수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김한준 기자
'청룡영화제' 노수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청룡영화제'에서도 어김없이 파격노출이 화제다. 이번 주인공은 배우 노수람이다.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참석한 노수람은 검은 전신 망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노수람은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스타일의 짧은 드레스에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노수람은 파격 노출 드레스를 선보이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앞서 2011년 오인혜, 2012년 배소은, 2013년 강한나-한수아 등이 노출드레스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상당 부분 사그라졌던 시상식 노출 논란이 노수람의 파격 노출로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환상'으로 2014년 스크린에 데뷔한 노수람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지키던 아내에서 위험한 불륜에 빠지게 되는 여인 역을 파격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최근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G컵녀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김한준 기자
'청룡영화제' 노수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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