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장.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행사장에 들어서는 스타들에게 장미 한송이씩을 선사했다.
청룡영화상 '고정 MC' 김혜수는 여유만만, 이솜은 다소 얼떨떨, 김유정은 천진난만.
한류스타 송승헌도 감사합니다~, 의외로 꽃을 잘 받아준 김성균. 무서운 줄 알았는데 따도남이시군요~, '저 이제는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황정민, '대세남이 떴다!' 김우빈
천우희 '꽃도 받고 여우주연상도 받고', '섹시 우사장은 꽃을 좋아라 합니다!' 이하늬, '이렇게 예쁜 꽃을 준비했다니 특급칭찬감이야~' 김희애, '언제나 해피에너지' 심은경
'비주얼 최강' 최시원,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죠' 이선균, '폭풍성장으로 의젓한 여진구'
영하 15도의 동장군도 이들의 환한 웃음에 잠시 넋을 잃은 듯 했다.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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