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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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현, 일진설 논란 보니 '술·담배에 돈 까지 갈취' 충격

기사입력 2014.12.17 09:57 / 기사수정 2014.12.17 09:59

대중문화부 기자
남소현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남소현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 남소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출연자인 남소현에 대한 일진설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남소현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게시자는 "남소현이 'K팝스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 사람들이 남소현의 과거가 안 좋아도 피해 안 끼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던데 피해 끼친게 상당히 많았다"고 적었다.

이어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 원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시켰으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하면 개학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라고 해서 엄청 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남소현은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면서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관계자는 16일 "해당 소식을 접하고 제작진과 함께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선 1라운드 오디션에서 불안한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의 지적을 받으며 가까스로 합격한 남소현은 랭킹오디션에서는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칭찬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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