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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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박진영 "파트 줄이겠다" 발언에 당황

기사입력 2014.12.16 23:54 / 기사수정 2014.12.16 23:5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자신의 노래 파트 지키기에 나섰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이 자신의 노래 파트 지키기에 나섰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진영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박진영의 돌발발언에 긴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들은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던 중 박진영을 초대하자고 의견을 모았고 조세호와 잭슨이 박진영을 섭외하기 위해 JYP 회사를 방문했다.

박진영의 팬임을 자처한 조세호는 지금까지 자신이 모은 박진영의 CD를 보여주며 "직접 표를 구해 형님 콘서트도 갔었다"며 박진영 앞에서 수줍어했다.

박진영의 히트곡을 모두 꿰고 있는 조세호와는 달리 잭슨은 박진영의 노래를 알지 못해 애를 먹었다. 결국 박진영은 "이제부터 잭슨 파트를 줄이겠다"며 엄포를 놓았고 박진영의 돌발발언에 잭슨이 당황했다.

잭슨은 "여기서 반으로 줄이면 저 6초 밖에 안 나온다"며 "이번 갓세븐 뮤직비디오에 제가 12초 나온다. 뮤직비디오가 3분인데 저는 12초만 나온다. 여기서 더 줄어들면 안 된다"고 애절하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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