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중국어 학원 모델 발탁…수준급 실력 뽐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문정아 중국어 학원 모델로 발탁됐다.

전현무는 최근 문정아 HSK 중국어 첫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HSK 중국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전현무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12년 동안 중국어 교육에 몸 담은 문정아 소장의 중국어 공부 비법을 전수 받으려는 모습을 보여 그의 중국어 대한 열정을 실감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HSK 중국어 관계자는 "전현무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 TV에서 진행하는 모습을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전현무와 문정아 HSK 중국어가 함께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중국어 실력에 대해 "영어는 이미 많이들 하니 중국어 쪽으로 틈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래 전부터 중국어 회화를 연습했다. 초보적인 대화는 가능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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