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2
사회

한국 가계통신비 순위, 조사 기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

기사입력 2014.12.15 00:04 / 기사수정 2014.12.15 00:04

정혜연 기자
한국 가계통신비 순위 ⓒ 권은희 의원실
한국 가계통신비 순위 ⓒ 권은희 의원실


▲ 한국 가계통신비 순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가계통신비 순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OECD 조사에서 한국 가계통신비는 148.39달러로 25개국 중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비싼 편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총무성과 미국 메릴린치, 코리아인덱스 조사 결과에서는 우리나라의 가계통신비가 저렴하거나 보통 수준이다.

이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권은희 의원은 "국내외 유수기관에서 국가별 가계통신비 또는 통신요금 수준을 비교해 발표하는데 그 결과 값이 모두 달라서 국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평균 가구원수가 많고, 가계통신비에 단말기 가격 및 유무선이 모두 포함되어 OECD 기준 국가별 가계통신비 비교 시 다소 높게 나오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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