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야생오덕 테스트에 임했다. ⓒ KBS '1박 2일'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김준호가 3연속 얼음물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1주년 특집 '혹한기 입영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1주년을 맞아 첫 촬영 콘셉트와 똑같이 식재료를 걸고 야생오덕 테스트를 하게 됐다. 멤버들은 힘, 신속정확, 인내심을 알아보는 각종 게임을 모두 성공으로 이끌며 식재료를 넉넉하게 챙겼다.
멤버들의 상승세 속에 배짱을 알아보기 위한 멀리뛰기 미션이 진행됐다. 얼음물을 두고 멀리뛰기에 성공하면 삼겹살을 획득할 수 있었다. 도전자로 나선 김준호는 첫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멤버들은 삼겹살 절반을 걸고 정말 아슬아슬할 경우 다른 멤버가 잡아주는 걸 허락받은 후 김준호의 재도전을 시도했다.
김준호는 자신을 잡아주겠다는 차태현을 믿고 도전했지만 또 실패하며 얼음물에 빠졌다. 오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데프콘이 김준호를 잡아주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도 김준호는 얼음물에 빠졌다. 멤버들은 김준호의 3연속 얼음물 입수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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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