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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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철봉 위에 매달려 꼼수 부리다 '탈락'

기사입력 2014.12.14 18:49 / 기사수정 2014.12.14 18:49

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우빈이 철봉에 매달려 지석진과 김종국을 털어뜨렸다 ⓒ SBS 런닝맨 김우빈 방송화면
'런닝맨' 김우빈이 철봉에 매달려 지석진과 김종국을 털어뜨렸다 ⓒ SBS 런닝맨 김우빈 방송화면


▲런닝맨 김우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우빈이 철봉 위에서 꼼수를 부렸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우빈, 이현우가 출연해 기술자들 레이스로 세 팀으로 나누어 전설의 기술자들을 찾는 레이스가 방송됐다.

녹화 전 다른 멤버들 몰래 김우빈과 이광수는 비밀 미션을 받았다. 오늘의 레이스는 이름표 떼기가 아닌 이름표 쓰기. 빈 이름표에 멤버들의 이름을 써 멤버를 탈락 시킬 수 있었다.

비밀 미션을 받은 김우빈은 중간 미션에서 승리 해 다른 멤버를 탈락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이 된 김우빈은 음료를 사러 간 두 명 대신 철봉에서 버티기에 들어갔다.

김우빈은 옆에 매달려 있는 지석진에게 매달려 버티는 꼼수를 보여 지석진을 당황 시켰고 이어 김종국 또한 철봉에서 떨어뜨리며 혼자 버티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김종국을 떨어뜨리며 힘이 빠진 김우빈은 철봉에서 떨어져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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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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