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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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49재]신해철 부인 윤원희 '그리움의 눈물'[포토]

기사입력 2014.12.14 15:55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성, 권혁재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故신해철의 49재가 유가족들과 26년간 함께한 팬들, 그리고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과 헌화식을 거쳐 영면예정지를 돌아보는 탈상으로 약 2시간동안 치뤄졌다.

故 신해철 49재 추모식에 참석한 부인 윤원희씨가 추도영상을 보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한편 故 신해철은 지난 10월17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S병원에서 장협착수술을 받고 5일 뒤 심정지를 일으켰다. 故 신해철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 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경찰은 고인의 의료 사고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의료계의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환자의 동의 없이 급여 청구를 위한 과잉진료 등에 대한 문제. 또한 의료 사고시 환자들이 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신해철이 우리에게 남겨준 과제가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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