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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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금주 실패 "사회생활인데 어떻게 안 먹냐"

기사입력 2014.12.13 19:28 / 기사수정 2014.12.13 19:28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금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금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모범 멤버상' 수상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유혹의 거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정준하, 서장훈은 멤버들이 '무한도전' 녹화 전날 금주 약속을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정준하와 서장훈은 술자리를 거절하는 멤버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불러냈다. 결국 정형돈이 처음으로 술자리에 도착했다. 숨어있던 유재석은 화면을 통해 정형돈이 술을 마시는 장면을 확인하고 몰래카메라임을 밝혔다.

유재석은 "아쉽게도 끝이 났습니다. 거인의 유혹. 안타깝습니다. 정형돈 씨가 상당히 의리가 있었다. 정말 힘든 이 시간에 대구에서 올라왔는데 (왔다)"라며 '모범 멤버상' 수상에 실패했다고 전했고, 정형돈은 "사회생활 하는데 이걸 어떻게 안 먹냐"라며 하소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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