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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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에 애정 듬뿍 "4년을 만나도 늘 예뻐"

기사입력 2014.12.12 13:42 / 기사수정 2014.12.12 13:51

정희서 기자
진태현 박시은 ⓒ 진태현 페이스북
진태현 박시은 ⓒ 진태현 페이스북


▲ 진태현 박시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이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이어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선남선녀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tvN '택시'에서 결혼 시기에 대해 "하고 싶다는 얘기는 한다", "'빨리 하자'고 이야기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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