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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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옹알스 "태양의 서커스단 스카웃 제의 거절해" 깜짝

기사입력 2014.12.12 12:25 / 기사수정 2014.12.12 12:28

조재용 기자
'해피투게더' 옹알스가 개그공연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옹알스가 개그공연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옹알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무] 옹알스가 태양의 서커스단에 캐스팅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해 '한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개그계 한류스타 자격으로 현재 한류 코미디를 외국에 전파하고 있는 후배들을 소개했다.

최기섭, 채경선, 조수원, 조준우로 구성된 개그팀 옹알스였다. 옹알스는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고 2년 연속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30회 공연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고.

옹알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곤봉을 주제로 한 논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옹알스 최기섭은 "조준우 형이 세계 최고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명함만 받아보고는 몰랐는데 정말 유명한 극단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준우는 "나 혼자만 오라고 해서 안 갔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가서 물꼬를 터줘야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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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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