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6
연예

김지원, 킹콩엔터에 새둥지…이동욱·유연석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4.12.12 07:44 / 기사수정 2014.12.12 07: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드라마 tvN '갑동이'에서 마지울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지난해 종영한 SBS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서 유라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2013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CF를 통해 ‘오란씨걸’로 얼굴을 알렸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로맨틱 헤븐', '탈출'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김지원은 배우로서 갖춰야할 탄탄한 연기력과 신비로운 마스크, 싱그러운 이미지 등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다”라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만큼, 김지원의 새 도약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역시 “우선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이제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저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팬 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김지원이 전속계약 맺은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이동욱, 유연석, 김범, 이광수, 조윤희, 이진, 임주은, 박민우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