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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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호진PD "'삼시세끼'와 차이? 활동적인 예능"

기사입력 2014.12.10 15:52 / 기사수정 2014.12.10 15: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 유호진 PD가 tvN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유호진 PD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1박 2일 시즌3'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삼시세끼'는 여행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음식을 둘러싼 따뜻한 감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호진PD는 "'삼시세끼'는 우리보다 정적인 프로그램인데 어떤 의미에서는 더 낫다. 우리는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더 활동적이다. 찾아가기 드문 장소를 많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배 연출자들과 멤버들이 쌓아왔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계승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똑같이 하면 누가 될 것 같고 비슷한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좋은 장소를 보여주면서, 수수하고 재밌는 형(멤버)들과 뭘 해야 할지 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박 2일 시즌3’은 지난해 12월 1월 첫 방송된 뒤 매회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뤄 재미를 주고 있다.

유호진 PD의 지휘 아래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다. 현재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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