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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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진출' 김광현, 3살 연상 연인과 백년가약

기사입력 2014.12.10 10:08 / 기사수정 2014.12.11 11:51

나유리 기자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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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SK 와이번스의 투수 김광현(26)이 '품절남'이 된다.

김광현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1층 하모니볼륨홀에서 신부 이상희(29)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김광현과 신부 이상희양은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광현, 이상희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광현은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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