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블로 "양현석 사장님, 힘든 시절 먼저 손 내밀어 줘"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택시'에 출연한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양현석 사장님과의 일화를 전했다.

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2014 MAMA TAXI In 홍콩' 특집으로 꾸며졌다.

에픽하이 타블로는 'YG에 들어간 계기'에 대해 "당시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선뜻 저를 받아주는 회사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혜정이가 YG에 있었는데 서프라이즈로 YG와 자리를 마련했다. 양현석 사장님이 음악을 들어보고 '꼭 음악을 해야한다'고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4 마마(MAMA : Mnet Asian Music Award)'에 참가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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