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료헤이의 절친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콩을 선물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성북동 셰어하우스에 콩 80KG가 도착했다.
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른 아침 셰어하우스로 콩이 배달됐다. 료헤이의 절친이 보낸 콩과 쌀, 팥 가마니의 모습에 룸메이트들은 "이거 정말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
갑자기 생긴 콩에 다들 어떻게 해먹어야 좋을지 고민에 빠졌다. 그 때 조세호가 "내가 예전에 '체험 삶의 현장'에 나가서 두부를 만든 적이 있다. 두부는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나섰고 이동욱 또한 "나도 집에서 메주를 만들어 봤다"며 손을 들었다.
이동욱과 조세호의 지휘 아래 두부와 메주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배종옥은 "메주를 만들려면 큰 솥이 있어야 한다. 그걸 끓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럼 맷돌과 가마솥을 사러 가자"고 제안했다.
결국 이동욱과 조세호, 잭슨, 영지가 맷돌과 가마솥을 구하러 나섰고 이국주는 뒤늦게 집에 돌아온 료헤이에게 "일을 만들어 놓고 왜 이제야 왔냐"며 구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