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타요 버스 ⓒ KBS 2TV
▲ 루돌프 타요 버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루돌프 타요 버스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현하고 빨간 코, 사슴 뿔, 종을 붙여 루돌프를 형상화했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주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가칭)' 행사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과 노원구 다운복지관을 방문해 대중교통 안전교육, 타요 공연, 산타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돌프 타요 버스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꼬마버스 타요' 페이스북(www.facebook.com/tayotayob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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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