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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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고창석 "진심으로 상대방 대해야 인맥된다"

기사입력 2014.12.08 19:33 / 기사수정 2014.12.08 20:0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창석이 인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의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했다.

고창석은 "구인이라는 인물은 정말 친동생을 바라보듯이 지혁을 바라본다. 인맥이라는 것도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좋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얄팍하게 잠깐 친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닌 진심을 다해 상대방을 다해야 그것이 인맥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술자들'은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오는 24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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