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 엑스포츠뉴스DB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두나의 연인인 영국 출신 헐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위해 비행기 이코노미 석을 타고 한국을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난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2012년 12월 12일 워쇼스키 남내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 차 방한한 배우 짐 스터게스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영화 수입사 측은 예산이 부족해 짐 스터게스에게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표를 제공했다. 그는 한 걸음에 한국으로 다려와 불평 없이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만나기 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지난 5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짐 스터게스에 대해 "남자 친구다"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1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서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에 대해 "떠오르는 헐리우드의 별"이라고 표현했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를 5분만 보고도 친해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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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