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클라라의 '워킹걸', 섹시·발랄 메인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볼수록 빠져드는 조여정&클라라의 짜릿하고 강렬한 영화 '워킹걸'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온라인을 장악하며 대한민국을 후끈하게 했던 '워킹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뿔테 안경을 만지며 섹시하고도 도도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조여정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클라라의 대비되는 모습이 강조돼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조여정과 클라라는 포스터를 통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모든 여자들의 위험한 상상'이라는 카피는 두 워킹걸이 함께 할 은밀하고도 성스러운 동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존 작품들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조여정과 클라라가 만난 '워킹걸'은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두 여배우의 매력을 200% 녹여낸 뜨거운 메인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킹걸'은 2015년 1월 개봉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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