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에 애틋 고백 "사랑해요"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에게 진심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2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한태희(주상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이강준 풀려난 건 왜 말 안했어요"라고 물었고, 한태희는 "아줌마를 공포에 떨게 하고 싶지 않아. 지켜주고 싶었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태희는 "나 아줌마에게 듣고 싶은 일 있어. 첫 글자 '사'자로 시작하는 말"이라고 말한 뒤 잠에 빠져들었다. 사라는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는 건 나한테 두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당신이라면'이라고 생각했다.

끝내 사라는 한태희에게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뒤 이마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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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