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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 신곡 '부딪쳐' 깜짝 공개…러블리즈 류수정 지원사격 (브랜뉴 콘서트)

기사입력 2014.12.07 20:00 / 기사수정 2014.12.07 20:0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H 신곡 '부딪쳐'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브랜뉴 데이 Vol.6-브랜뉴 이어 2014 (BRANDNEW YEAR 2014)'가 열린 가운데 인피니트H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피니트 H는 지난해 발매한 첫 앨범 '스페셜 걸' 무대를 선사했다. 인피니트H는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컬한 랩과 달콤한 랩 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H 동우는 "연말에 일하시느라 고생많았다. 다들 정신놓고 놀 준비되셨느냐"라며" 저는 이미 정신을 놓았다"라고 흥에 넘친 모습을 보였다. 호야는 "본격적인 힙합 공연은 처음이다. 굉장히 열기가 뜨겁고 저희와 잘 맞는 것 같다. 인피니트H가 이번에 브랜뉴뮤직의 객식구가 됐다. 새 앨범을 라이머 형이 프로듀싱해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우는 "힙합 선후배와 함께 무대에 올라 기분 좋고 손이 떨린다. 원없이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미발매곡 '부딪쳐' 무대를 예고했다. 호야는 "곡 처음에 라이머 형 목소리가 나온다. 특별한 친구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무대를 도와준다. 많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부딪쳐'는 류수정의 달콤한 목소리로 시작해, 중저음의 호야, 동우의 래핑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지닌 곡이다. 힘든 삶 속에서 부딪쳐가며 강인한 남자로 한걸음 한거름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은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곡 말미 관객들과 '부딪쳐'를 함께 외치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인피니트 호야와 동우로 구성된 힙합 유닛 인피니트H는 지난 2013년 1월 '스페셜 걸' 이후 2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첫 앨범에서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인피니트H는 새 앨범에서는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의 손을 잡았다. 인피니트H의 새 앨범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산이, 버벌진트, 트로이, 팬텀 등 아티스트별 히트곡은 물론,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근 '싱크로퓨전 리나박+브랜뉴뮤직'을 통해 브랜뉴뮤직 아티스트와의 최강 호흡을 자랑했던 박정현, 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한여름밤의 꿀'로 올 한해 음원 차트를 휩쓴 레이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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