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시골 체험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삼둥이가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는 삼둥이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삼둥이는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떡메치기도 해 보며 시골 체험을 즐겼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삼둥이는 일단 아빠 송일국이 읽어줬던 동화책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죽 먹기에 나섰다. 삼둥이는 팥죽을 먹고 후식으로 직접 잡은 메뚜기볶음을 맛보게 됐다. 대한이와 만세는 메뚜기볶음을 잘 먹었지만 민국이는 메뚜기가 무서워 선뜻 먹지 못했다.
민국이는 할머니의 설득 끝에 메뚜기를 입에 넣었다. 뒤늦게 메뚜기 맛에 빠진 민국이는 의자까지 갖다 놓고 앉아서 계속 메뚜기를 집어 먹었다. 삼둥이는 마지막으로 팥고물이 묻은 인절미를 먹었다. 삼둥이는 쫀득쫀득한 인절미의 식감을 느끼며 먹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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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