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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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 잡기 도전 '3인 3색'

기사입력 2014.12.07 17:33 / 기사수정 2014.12.07 17:3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시골 체험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시골 체험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메뚜기 잡기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자신을 따라 도시에서 자라게 될 삼둥이가 자연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골 체험을 준비했다.

마을 이장님은 송일국과 삼둥이가 도착하자 첫 일정으로 다른 가족들과 함께 메뚜기를 잡으러 가자고 했다. 삼둥이는 생전 처음 트랙터를 타고 논에 있는 메뚜기를 잡으러 갔다.

메뚜기를 본 삼둥이의 반응은 3인 3색이었다. 둘째 민국이는 메뚜기의 비주얼에 뒷걸음질치며 "메뚜기 무서워"라고 외쳤다. 막내 만세도 "무서워"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민국이만큼 무서워하지는 않았다.

첫째 대한이는 동생들과 달랐다. 대한이는 메뚜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메뚜기와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메뚜기 잡기가 끝날 때 쯤 망에 넣어놨던 메뚜기를 다시 꺼내서 놓아주며 방생을 하기까지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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